[프로필]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 내정자

by김현아 기자
2013.03.24 14:42:3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 내정자는 통신과 소프트웨어(SW)분야의 연구개발 전문가다. KT(030200) 성장사업부문장(부사장), 미국 벨 연구소 특임연구원 등을 거쳤으며, 특히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론의 뿌리가 된 ‘창업국가’의 저자다.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 내정자
1957년 12월생으로 전남 강진에서 태어나 광주고, 한국항공대 항공통신공학과를 거쳐 연세대에서 전자공학 석사를 받았다. 기술고시 15회로 잠시 체신부에 입사하기도 했지만, 체신부가 한국전기통신공사(현 KT)로 바뀌면서 KT에서 부사장까지 거쳤다.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2009년 1월 미국 벨연구소 특임연구원으로 일했으며, 이때 김종훈 전 미래부 장관 후보자와 인연이 깊어지기도 했다.



귀국 이후에는 연세대 교수로 일하고 있으며,방송통신위원회 정책고객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박근혜 정부 인수위에서는 특이하게도 경제2분과가 아니라 교육·과학 분야 전문위원으로 일했다.

▲1957년 전남 강진 생 ▲광주고 ▲한국항공대 항공통신공학▲연세대 전자공학 석사▲기술고시 15회 ▲KT 성장사업부문장(부사장)▲미국 벨연구소 특임연구원▲현 연세대 교수▲창업국가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