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재희 기자
2011.10.25 09:56:52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미래에셋증권(037620)(부회장 최현만)은 원금보장 및 원금비보장형ELS 10종을 오는 28일까지 총 66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중에서 `미래에셋 ELS 제2866회`는 코스피200과 현대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이 상품은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 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가격이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개월)이상이면 연 18%의 수익이 지급된다.
조기상환 되지 않더라도 두 기초자산가격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18% 수익이 지급된다. 단,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미래에셋 ELS 제2860회`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2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이 상품은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 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95%(4, 8개월), 90%(12, 16개월), 85%(20, 24개월)이상이면 연 10.02%의 수익이 지급된다.
조기상환 되지 않더라도 기초자산가격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10.02% 수익이 지급된다. 단,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증권은 S&P500지수와 LG화학 GS 삼성전자 현대차 등 다양한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를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