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용무 기자
2008.09.09 10:30:07
연말까지 110호점 오픈 예상..GS수퍼와 격차 벌릴 듯
[이데일리 유용무기자]롯데슈퍼가 슈퍼마켓업계 1위 수성(守城)을 위한 보폭을 넓히고 있다.
롯데슈퍼(롯데쇼핑(023530))는 9일 서울 성수동에 100번째 점포인 성수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 동대문구 전농동에 1호점을 연 롯데슈퍼는 창립 7년 만에 업계에선 가장 먼저 100호점 고지를 밟게 됐다.
롯데슈퍼 측은 올 연말까지 10개의 점포를 추가로 오픈하고, 매출 역시 8500억원을 달성해 2위 업체와의 격차를 더욱 벌린다는 계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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