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진철 기자
2007.10.11 09:43:09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GS건설(006360)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GS건설은 11일 오전 9시36분 현재 전일대비 3000원(1.65%) 하락한 17만9000원을 기록중이다.
GS건설의 3분기 매출액은 1조259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9%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전년동기대비 42.1% 감소한 83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JP모간은 GS건설이 리스크 대비 더이상 매력적이지 않다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Overweight)`에서 `중립(Neutral)`으로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했다. 대우증권도 GS건설에 대해 "당분간 외형 성장세가 주춤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몇년간의 주가상승률은 가장 높았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