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혜신 기자
2020.08.15 15:10:39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1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 33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권준욱 부본부장은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와 관련해 현재 교인 및 접촉자 401명에 대한 검사 결과 33명(교인 32명, 지인 1명)이 추가 확진됐다”면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5명”이라고 말했다.
교인 900여명은 모두 자가격리를 진행하고 있다.
권 부본부장은 “역학조사 결과 예배 중 성가대 마스크 미착용 및 예배 후 식사, 평일 심방(가정방문 예배)을 지속한 행위가 위험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