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재단 '제2회 푸른꿈전국동요합창제' 개최

by이윤정 기자
2014.09.27 13:24:51

전국 초등학생 어린이합창단 대상
28일 어린이회관서 본선대회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육영재단은 오는 11월 28일 서울 능동 어린이회관에서 ‘제2회 푸른꿈전국동요합창제’를 개최한다.

육영재단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 등 전국 10개 시·도교육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합창을 통해 아이들의 예술성 계발은 물론 올바른 정서·인성 함양에 기여하고자 비영리 연례행사로 기획됐다.



UCC 예심을 통해 선발된 8개팀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수상팀에게는 서울특별시교육감상, 육영상, 금·은·동상, 장려상이 수여된다. 수상팀은 대한민국 어린이축제를 비롯해 각종 행사의 기념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전국의 초등학생 20~60명으로 구성된 어린이합창단이면 접수가 가능하다. 방송국 소속이나 시립·구립 소속 어린이 합창단은 참가가 제한된다. 접수는 내달 20일부터 24일까지이며 예선 UCC심사는 28일날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육영재단 홈페이지(www.yookyoung.org)를 참고하면 된다. 02-2204-6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