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임일곤 기자
2010.11.17 09:15:11
내년초 MSN 통해 소셜게임 포털 런칭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NHN(035420)이 마이크로소프트(MS)재팬과 일본에서 소셜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양사는 내년 초에 MS재팬의 인터넷포털 `MSN`을 통해 100여종의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소셜게임 포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사이트에는 퍼즐이나 카드, 액션 등 다양한 종류의 게임이 제공될 예정이다. 양사는 게임 사업 수익모델로 아이템을 구매할 때마다 돈을 내는 부분유료화 방식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NHN은 소셜게임 사이트 운영과 게임 개발을 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