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윤경 기자
2001.03.29 10:59:40
[edaily] 워크플로우 및 XML 관련 솔루션 업체 핸디소프트(www.handysoft.co.kr)가 시스템 통합 서버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업체인 미국의 비트리아(Vitria Technology, Inc)사와 C-커머스 통합솔루션 공급 제휴를 맺었다. 핸디소프트는 자사의 웹 기반 워크플로우인 비즈플로우(BizFlow)와 XML 양식 처리 솔루션을 비트리사의 B2B 통합 솔루션인 비즈니스웨어(BusinessWare)에 통합, 세계시장에 공급하기로 비트리사와 제휴를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핸디소프트의 "비즈플로우"는 통합된 업무 프로세스 환경 하에서 기업 내외의 시스템과 통합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되며, 비트리아의 B2B 통합 솔루션인 비즈니스웨어(BusinessWare)는 조직내외 협업 프로세스와 XML 양식 관련한 솔루션을 보강하게 됐다.
핸디소프트는 비트리아가 최근 상호 협조 하에 인수한 XML솔루션사의 협력사이자 투자사로 지난해 8월 핸디소프트의 워크플로우 솔루션과 e-Biz에 필수적인 XML솔루션사의 XML/EDI 제품과의 제품 통합 개발 제휴를 맺고 양사간의 성공적인 제품 통합을 완료했었다.
이번에 미국의 시스템 통합 서버 업체인 비트리아사와 XML솔루션사가 합병됨으로써 핸디소프트는 3자간의 기술의 통합을 통해 보다 완벽한 e-비지니스 솔루션 공급이 가능해졌다.
핸디소프트의 안영경 사장은 "특히 핸디소프트의 워크플로우와 XMLS양식 관련 기술은 비트리아사와 XML솔루션사의 기술과 결합, 종합적 e-비즈니스 엔터프라이스 솔루션으로 확장되게 되었다"면서 "세계시장 공략에 상당한 도움일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