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민 기자
2022.10.28 09:29:28
자체 개발 앱 ‘마이 그린 플레이스’ 활용
[이데일리 박민 기자] SKC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 게임형 분리배출 정보 플랫폼인 ‘마이 그린 플레이스’를 활용해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SKC는 지난 27일 경북 울진군 울진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다음달 경북 경주시, 충남 당진시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원순환 환경교육 ‘출동! 분리배출 히어로’를 연이어 진행한다.
교육은 플라스틱 소재 및 분리배출 방법을 학습한 후 마이 그린 플레이스를 활용한 조별 미션을 통해 직접 분리배출을 실습해 보는 순서로 구성된다.
마이 그린 플레이스는 SKC가 지난 4월 출시한 국내 최초 게임형 분리배출 정보 플랫폼이다. 앱으로 제품 바코드를 찍으면 PET, PE 등 알기 어려웠던 소재에 대한 설명과 재활용 방법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SKC 관계자는 “마이 그린 플레이스를 활용한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플랫폼의 사회적 가치를 더욱 높일 것”이라며 “자원순환 교육을 전국 단위로 확장해 나가며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