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스코트, 라스베가스 매직쇼·뉴욕 코트리 참가

by백지연 기자
2017.03.16 07:58:12

[이데일리 뷰티in 백지연 기자]

사진= 세인트스코트 제공
패션하우스가 전개하는 가방 브랜드 세인트스코트는 지난 2월 미국에서 열린 '라스베가스 매직쇼'와 '뉴욕 코트리 전시'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세인트스코트는 이번 국제 패션 박람회를 통해 스테디 셀러인 블레어 토트백·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블랙 에디션·가벼운 재질과 모던한 디자인의 씨티 라인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세련된 디자인과 고품질의 상품으로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라스베가스 매직쇼는 세계 최대 규모의 패션 트레일러 쇼이며 뉴욕 코트리는 뉴욕 패션위크와 연계해서 개최되는 대규모 여성 패션 박람회이다.

사진= 세인트스코트 제공
 

세인트스코트는 이어 일본에서 개최되는 '패션월드 도쿄'에도 참여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세인트스코트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국제 패션 박람회 참가는 수출 증진과 브랜드 해외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이다"며 "오는 4월 도쿄 패션월드 참가로 일본을 비롯한 동아시아 시장으로도 발을 넓힐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패션하우스는 세인트스코트의 국내 가방 부문 18류에 대한 완제품 수출을 진행 중이며 미국, 일본지역에 전개 가능한 패션잡화·액세서리·주얼리·안경·선글라스·의류·침구류 품목에 대한 라이선스 비즈니스 또한 현재 진행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