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승현 기자
2015.06.07 12:00:26
15~21일 운영..스토리·캐틱터 활용한 미션 프로그램 제공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정보문화의 달’ 행사 일환으로 15일부터 21까지 온라인에서 ‘소프트웨어야, 놀자!’주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온라인 사이트 주소는 ‘campaign.naver.com/codingweek’으로 오는 13일 문을 연다.
미래부와 교육부, 네이버(035420) 등이 함께 마련한 이번 소프트웨어(SW) 주간에선 초중등 학생들이 SW를 유익한 놀이로 인식해 흥미를 갖도록 스토리와 캐릭터를 활용한 미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미션페이지 구성은 국내 스타트업인 ‘엔트리코리아’가 맡았다. 이 프로그램은 SW프로그래밍의 핵심개념인 순차와 반복, 조건, 함수 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기본미션 20단계와 간단한 알고리즘을 설계하는 응용미션 10단계로 짜여 있다.
미래부는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 부처명의의 인증서를 발급하고, 추첨을 통해 SW학습 기자재와 올해 창의캠프 참가가격 등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재유 미래부 차관은 “이번 행사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 12월의 SW주간에는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