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함정선 기자
2014.02.25 09:12:18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OCI(010060)가 태양광 발전 수요 증가 기대와 폴리실리콘 출하비중과 평균판매가격 상승 추세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오전 9시8분 현재 OCI는 전일 대비 2.53%(5000원) 오른 2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 등을 중심으로 태양광 설치량이 증가하며 태양광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증권가는 올해부터 OCI가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최근 독일산과 한국산 폴리실리콘 가격 차가 축소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이에 대해 OCI의 상대적 고순도 폴리실리콘 출하 비중과 평균판매가격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평가하고 향후 실적 개선에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