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대웅 기자
2013.07.29 09:20:41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셀트리온(068270)이 급등세다. 외국계의 매수가 집중되며 장 초반 전고점을 뚫었다.
29일 오전 9시15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5.16% 상승한 5만5000원을 기록했다. 연일 강세를 이어가며 이달 초 ‘램시마’의 유럽 승인 소식이 전해진 당시 기록한 주가 수준을 뛰어넘었다.
외국계의 매수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지난 16일부터 JP모간증권 창구에서 하루 10만~20만주 가량의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다.
셀트리온의 주가가 단기 급등세를 보이자 일각에서는 서정진 회장의 지분 매각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