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욱 기자
2010.11.25 09:35:42
[이데일리 김상욱 기자] 대우증권(006800)은 25일 총 2218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36종을 신규 상장하고 이들 종목에 대한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장하는 ELW는 2월과 3월 KOSPI200 옵션 만기일과 다른 만기일을 갖는 지수형 28종이다. 행사가 220~280포인트의 콜 14종과 행사가 215~275포인트의 풋 14종이다.
또 대한항공, SK, KT 등의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7종과 삼성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풋 1종 등 총 8종의 종목형 ELW가 함께 상장된다.
이번 상장으로 대우증권에서 발행해 유동성을 공급하는 ELW는 총 628종으로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