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T, 스마트폰 `옵티머스Q` 티저광고 방영

by함정선 기자
2010.05.14 09:37:33

SNS, 증강현실 등 주요기능 중심으로 `옵티머스Q` 소개 광고
이달 말 출시..100여 종 앱 기본 탑재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통합LG텔레콤과 LG전자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스마트폰 `옵티머스Q (LG-LU2300)`를 알리기 위해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

LG텔레콤(032640)은 이번 주말부터 LG전자(066570) 옵티머스Q에 대한 TV 티저 광고를 방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광고는 제품의 핵심기능을 감성적인 언어로 표현한 5초 분량의 광고 3편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증강현실` 등 스마트폰의 기능을 중심으로 제작됐다.



3편의 광고는 `처음 보는 사람이 낯설지 않다면` SNS편,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인다면` 증강현실편, `세상의 모든 지식이 손안에서 열린다면` 지식사전편으로 구성된다.

옵티머스Q는 이달 말 출시될 예정으로 1GHz의 퀄컴 스냅드래곤 CPU, 3.5인치 HD화질의 LCD, 쿼티키패드 등 고사양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하며 웹툰, 블로그, 맛집 등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네이버-다음의 인기 콘텐츠와 20여 종의 지식사전, 증강현실, 인기 모바일 게임 등 100여 종의 애플리케이션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