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강동완 기자
2009.07.15 15:33:00
한국피오피창업협회 ☆피오피세상☆(cafe.daum.net/eric1) 한상희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일명 ‘손글씨’라 불리우는 P.O.P란 Point of purchase advertisimg의 약자로 '구매시점광고'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일반적인 TV나 신문, 잡지등의 간접광고가 아닌 소비자가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시점에서 광고의 효과를 바로 누릴수 있는 직접적인 광고의 형태이다. 몇 개월간의 꾸준한 교육과 열정을 가지고 POP를 수강한다면 누구나 부업및 무자본 창업이 가능하다. 특히 여성 특유의 섬세함을 필요로 하는 만큼 최근 30~40대의 주부들에게 재택근무로 수입을 창출할 수 있다는 매력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추세이다. POP의 효과 및 가능성, 제작방법 등을 시리즈형태로 소개한다. [편집자주]
어떠한 분야이든 원리를 알고 보면 쉽게 느껴지듯이 폼아트(Form Art)의 기본 원리 또한 알고 보면 매우 명쾌한 원리를 갖고 있는 매력적인 공예품중의 하나이다.
가지고 있는 도안을 도화지등에 옮겨 붙여 가위로 자르고, 그 도안을 이용하여 폼에 고정시킨 후 열선커터기를 사용하여 커팅, 우드락 전용물감으로 채색 후, 글루건이나 우드락본드를 사용하여 부착시키는 과정이다.
필히, 도안부터 완성까지 모든 중간 과정은 반드시 디테일한 작업이 수반되어야 하며 가장 핵심적인 것은 항상 언급하듯이 바로 도안에 있다.
이미 기성품화 되어있는 도안들은 모방품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도안을 만드는 작업을 인내심을 갖고 실행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예컨대, 무심코 거리를 지나치는 경우, 백화점 아이쇼핑을 하거나 상점의 예쁜 소품들을 보는 경우, 월간지의 광고란을 넘기는 경우... 소소한 일상생활에서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다.
그럴 경우에는 언젠가 활용될 나만의 작품을 위해 항상 메모하는 습관이나 휴대전화 카메라를 이용해서라도 기억할 수 있도록 저장해놓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자.
이번 회차에서는 <폼아트 화분만들기>를 배워보자.
완성품에선 간단한 작업처럼 보이지만 처음 전개도를 제작 할 때는 높이와 마주보는 면의 사이즈를 정확하게 도안하여 작업하도록 한다. 오차가 생길 경우 채색 후 글루건 작업 시 면과 면의 공백이 생김으로 무용지물이 될 수 있으므로 어느 면을 기준으로 할 것인지 사이즈를 정한 뒤 도안을 그리도록 한다.
- 캔트지(도안제작용), 압축스티로폼(15t/10t/5t), 열선커터기, 진주핀, 우드락전용물감, 백붓, 막붓, 레인보우반짝이가루, 코팅제, 가위, 글루건, 물통, 신문지등
1. 캔트지에 도안을 제작 후 진주핀을 이용하여 폼보드를 커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