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임일곤 기자
2009.02.06 09:49:53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NHN(035420)이 작년 실적호조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경기 불확실성으로 실적 가이던스를 내놓지 못한 것이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6일 오전 9시31분 현재 NHN 주가는 전일대비 2.69% 내린 12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연속 하락세다.
전날 4분기 실적을 발표한 NHN은 올해 극심한 경기침체 영향에 따라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않았다. 증권 전문가들은 NHN의 불확실한 실적전망에 대해 시장이 우려감을 나타내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