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미래에셋운용 매도종목 `울상`

by김유정 기자
2008.03.04 09:44:10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지난 2월 한달간 지분율을 축소한 종목들이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4일 오전 9시33분 현재 GS건설(006360)은 전일보다 1.43% 하락한 13만8000원에 거래됐다. 미래에셋운용은 GS건설 지분을 0.33% 축소해 14.29%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1월에 이어 지분을 일부 매도한 삼성증권(016360)은 1.54% 떨어진 6만3800원을 나타냈다. 그밖에 한진(002320)과 하나로텔레콤(033630)은 1%대로 떨어졌고, LG화학(051910)은 2% 넘는 내림폭을 기록했다. 대우차판매(004550)도 하락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