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경탑 기자
2004.07.01 09:21:14
[edaily 이경탑기자] 삼성생명은 1일 본사 1층 국제회의실에서 제24회 삼성생명 비추미 그림축제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국적으로 실시된 예선(15만명 공모)과 본선(1만 2000명 참가)을 거쳐 대상과 금·은·동상 등 총 4000여명이 수상한 이번 시상식에는 삼성생명 배정충 사장을 비롯 문화관광부 등 후원사 관계자와 심사위원장인 서울대 미술대학 전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영예의 대상인 문환관광부 장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부 윤유정(도통초 5), 중등부 정지수(예원학교 2), 고등부 김리연(계원예고 1) 학생이 차지했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파인 아트 분야에서는 송영희(동국대 4)씨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디지털 파인 아트 부문 수상자에게는 장학금이, 중·고등부 대상 및 금상 수상자 17명에게는 여름 방학중 유럽미술견학 특전이 부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