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정훈 기자
2002.04.02 10:21:29
[edaily 이정훈기자] 외환은행은 유아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생활 중 발생하는 교통상해 일반상해 집단따돌림 유괴 식중독 등의 사고에 대해 연령에 따라 최고 1500만원까지 보장하는 상해보험에 무료로 가입해주는 "꿈나무 부자 적금"을 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적금가입과 동시에 상해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되며 0세부터 만 6세까지는 500만원, 만 7세~만 12세의 경우 1000만원, 만 13세~만 18세의 경우 1500만원까지 보장된다.
또 일정액이상 적금잔액 유지 시(1년미만:10만원, 1년이상:50만원, 2년이상:1백만원 이상) 출생 후부터 고등학교 졸업시까지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으로부터 보상받을 수 있으며 적금금리도 2년마다 적금갱신시점에서 변경되기 때문에 시장 실세금리를 반영할 수 있는 은행/보험 복합금융상품이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해외여행에 따른 환율우대는 물론 미화 300불이상 환전 시 해외여행자보험에도 무료로 가입해 준다.
가입대상은 만 18세이하 개인이고 가입기간은 2년으로 만기시 2년단위로 자동갱신되어 최장 18년까지 거래가 가능하며 가입한도는 최초 가입시 10만원이상 1만원 단위이고 2회차부터는 3만원이상 1만원단위로 총 가입한도는 3000만원이내에서 정기적립 및 수시적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