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취약계층 청소년에 새 학기 학습키트 지원

by남궁민관 기자
2022.02.23 09:19:42

사회공헌 활동 ''해피스타트'', 기아대책 등과 전개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GS리테일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새 학기 학습용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 ‘해피스타트(HAPPY START)’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GS리테일 ‘해피스타트’를 통해 새학기 학습키트를 지원받은 지역아동센터장이 아동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GS리테일)


먼저 이번 해피스타트에는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및 청소년의 보호자가 속해 있는 총 229개 기관, 703명이 신청했다. 이중 소득 자격(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중위소득 100%)에 해당되는 가정의 중학생 20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다양한 학용품 및 학습기기, 청소년을 위한 추천 도서 등으로 구성된 약 25만원 상당의 ‘해피스타트’ 새학기 학습용품 키트를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GS리테일 경영지원본부 김원식 전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가정의 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이번 해피스타트를 준비했다”며 “GS리테일은 ESG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만큼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