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신작 '스페셜포스 리전오브몬스터즈' 10월 출시
by권효중 기자
2021.08.25 09:00:23
서바이벌 장르 FPS 게임, ''스팀'' 플랫폼 통해 출시
''스페셜포스'' IP 활용… "흥행 기대 높아"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게임 개발업체인 드래곤플라이(030350)는 자사의 대표 지식재산권(IP)인 ‘스페셜포스’를 활용한 서바이벌 장르 게임 ‘스페셜포스:리전오브몬스터즈’를 오는 10월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드래곤플라이에서 PC 온라인 게임으로 개발 중인 서바이벌 게임 ‘스페셜포스:리전오브몬스터즈’는 현재 ‘스팀(steam)’을 통한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
‘스팀(steam)’은 전 세계 10억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글로벌 게임 플랫폼이다.
서바이벌 게임은 회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 스팀 내에서 매출 상위권을 기록하며 시장성이 검증된 인기 장르다. 특히 유수의 해외 배급사들로부터 드래곤플라이의 ‘스페셜포스’ IP를 기반으로 한 서바이벌 장르 게임 개발에 대한 문의가 많았기 때문에 회사 측은 ‘스페셜포스:리전오브몬스터즈’의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
‘스페셜포스:리전오브몬스터즈’는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서바이벌 게임 장르의 기본 흥행 공식에 RPG장르의 재미를 주는 핵심 요소인 유저 플레이어가 성장해 나가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사실적인 전투 환경에 판타지 요소 및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특색있는 아이템을 도입해 시각적으로나 게임 완성도 면에서 다른 서바이벌 게임과의 차별화를 확실히 했다.
김재식 드래곤플라이 대표이사는 “스페셜포스:리전오브몬스터즈‘는 전세계 1억명의 회원을 확보해 이미 검증된‘스페셜포스’ IP에 RPG 요소를 더해 제작된 퀄리티 높은 게임으로 현재 출시 준비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며 “익숙한 게임 IP의 플랫폼화를 통한 신작게임 론칭인 만큼 안정적인 시장 안착 및 흥행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