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우원애 기자
2014.07.22 08:56:16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유병언씨로 추정되는 사체가 발견됐다는 경찰 발표에 대해 소설가 이외수가 “소설을 읽을 필요가 있을까요”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이외수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순천에서 발견된 변사체, 유병언 DNA와 거의 일치한다는 뉴스가 방송가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어떤 결론에 도달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날마다 소설보다 기구한 사건들이 터져 주는데 굳이 소설을 읽을 필요가 있을까요”라고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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