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미경 기자
2013.09.27 10:03:44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제일모직(001300) 디자이너 브랜드 구호(KUHO)는 뮤즈로 발탁된 장미희·최지우·차예련의 드레스 화보를 공개했다. 각 여배우가 착용한 드레스는 디자이너 정구호가 각 배우들의 이미지를 고려해 맞춤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장미희의 드레스는 절제된 디자인으로 그녀의 시크한 이미지를 잘 나타냈다. 또 도시 여성의 이미지가 돋보이는 배우 최지우는 브이(V) 라인의 드레스 실루엣을 멋지게 소화했다는 평이다.
차예련은 모델 출신답게 완벽한 비율로 시선을 압도했다. 이번 드레스 화보는 보그(VOGUE) 10월호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