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문정태 기자
2012.01.11 09:40:14
25일까지 과일·축산 등 설 선물세트 4000여종 판매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25일까지 전국 125개 점포에서 과일·한우·가공식품·의류 등 4000여 종의 다양한 선물세트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저렴하지만 실속 있는 선물세트 비중을 크게 늘려 5만원 미만 선물세트 물량을 전체 선물세트 60% 이상으로 확대했다.
5만원 미만 선물세트로 동원참치 혼합 14호 1만2800원, 로코 일본산 접시(2P)세트 1만4900원, 곶감세트(700g) 1만9900원, 지역 유명산지 사과 및 배 세트 2만4900원, 서천산 재래김 세트 2만9800원, 자연지기 표고혼합세트 3만9900원, 칠레 1865 까베네쇼비뇽 4만7000원 등을 준비했다.
친환경 신선식품 선물세트 비중을 전년 대비 20% 늘렸다. 친환경 안성맞춤한우세트 39만9000원, 자연이 선물한 친환경 대봉시세트 8만4900원, 폴리페놀(Prestige : 몸에 있는 유해산소를 해가 없는 물질로 바꿔주는 항산화물질) 사과 배 혼합세트 7만3900원, 올리브김, 미역 혼합 세트 4만3900원 등이다.
언더웨더에도 물량을 대폭 확대했다. 유니프랜드 무형광 유아 보온 내의 1만2800원, 아동 오가닉 동내의 상하 세트 1만5800원, 트라이 황토 남성/여성 내의 2만1800원, 남성 숯 런닝트렁크(3매) 세트 2만5800원 등 다양하게 준비했다.
홈플러스는 총 700여 개 선물세트에 대해 최고 3개 구매시 1개 추가증정(3+1)부터 최저 10개 구매시 1개 추가증정(10+1)까지 다양한 덤행사를 진행한다. 신한·KB·현대·외환, 삼성카드 등 제휴카드로 일정 구매금액 이상 선물세트 구매시 구매금액 따라 최대 100만원의 홈플러스 상품권을 제공한다.
조익준 홈플러스 프로모션팀 팀장은 "설 선물에 대한 가계 부담을 줄이고 서민 물가 안정을 위해 실속형 선물세트 비중을 늘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