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류의성 기자
2010.11.26 10:04:11
비즈니스뉴스 `테크 토크`서 소개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미국의 CNN이 삼성전자(005930)의 태블릿PC `갤럭시탭`을 집중소개하며 "세계 시장에서 태블릿PC 경쟁이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출시 약 2달 만에 세계 시장에서 70만대 판매를 돌파한 갤럭시탭의 인기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CNN은 `World Business Today` (월드 비즈니스 투데이) 내 `Tech Talk` 섹션을 할애해 갤럭시탭을 보도했다. 이 프로그램은 CNN의 간판 비즈니스 뉴스 프로그램이다.
CNN은 "갤럭시탭이 작고 가벼워 휴대하기 편하다. 태블릿 시장의 본격적인 경쟁구도가 만들어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둔 시점에서 소비자들에게 치열한 태블릿 판매경쟁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