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환구 기자
2009.06.02 09:29:32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아이온`의 해외시장 진출 기대감으로 장중 20만원을 돌파했다. 지난 2003년 5월 유가증권시장 이전 이후 처음이며 52주 신고가도 돌파했다.
2일 오전 9시25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8000원(4.15%) 오른 2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10월27일 2만4400원을 기록한 이후 무려 719% 급등했다.
엔씨소프트는 전날 북미와 유럽 총괄 현지법인 엔씨소프트웨스트가 아이온의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중국시장 진출에 이어 일본과 대만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는 점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