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용성 기자
2024.06.03 09:12:23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지놈앤컴퍼니(314130)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스위스 소재 제약사 디바이오팜에 항체-약물접합체(ADC) 물질에 대한 기술을 이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9분 현재 지놈앤컴퍼니는 전 거래일 대비 29.97%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앞서 회사는 디바이오팜에 항체-약물접합체 물질 ‘GENA-111’을 기술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선급금 500만 달러(약 69억원)와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을 포함해 총 4억2600만 달러(약5864억원)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