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제39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by박철근 기자
2024.05.01 10:14:11

참가인원 1만명 확대…수상자도 1천명으로 늘려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9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이 후원하는 가족 문화 행사로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며 예술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행사와 함께 운영된다.

올해 대회는 ‘내가 꿈꾸는 행복한 집’을 주제로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오는 26일까지 현대백화점 통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온라인 접수 후 전국 16개 백화점과 8개 아울렛 점포별 지정데스크 접수처에 그림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1만명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심사는 유치부,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 초등학교 고학년부(4~6학년) 등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전체 부문 1등에겐 최고상인 문체부장관상과 현대백화점 상품권 20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부문별로 △현대백화점 사장상(부문별 1명씩, 100만원) △현대어린이책미술관상(부문별 1명씩, 50만원) 등이 제공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 인원을 1만명으로 확대하고 수상자도 1000명으로 늘렸다”며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들로 현대백화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가족과 함께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현대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