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 한정판 위스키 8종 선봬

by정병묵 기자
2023.02.17 09:46:43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디아지오코리아는 차별화된 풍미의 스페셜 위스키 8종으로 구성된 한정판 컬렉션 ‘2022 스페셜 릴리즈’를 선보인다.

사진=디아지오
스페셜 릴리즈는 2001년부터 매년 출시하고 있는 내추럴 캐스크(숙성 나무통) 스트렝스(원액 숙성 후 물을 섞지 않고 바로 병입하는 위스키) 컬렉션이다. 희귀한 풍미를 가진 위스키에 특별한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해 연간 한정된 수량을 판매한다.

이번 스페셜 릴리즈는 ‘감춰진 전설’을 주제로 싱글 몰트, 싱글 그레인 위스키 총 8종을 선보인다. △카듀 16년 △오반 10년 △카메론 브리지 26년 △싱글톤 글렌오드 15년 △탈리스커 11년 △몰트락 △클라이넬리쉬 12년 △라가불린 12년으로 구성했다.



특히 카메론 브리지 26년과 클라이넬리쉬 12년은 올해 스페셜 릴리즈 컬렉션에 새롭게 추가되어, 국내 소비자들에게 최초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카메론 브리지 26년은 고급스럽고 달콤한 풍미로, 오랜 시간 캐스크에서 숙성돼 희소가치가 높은 제품이다. 클라이넬리쉬 12년은 달콤한 과일향과 페퍼와 오크의 스파이시함이 균형을 이루며 부드럽고 입안을 가득 채우는 질감을 가졌다.

2022 스페셜 릴리즈 전 제품은 3월 15일까지 서울 잠실에 위치한 보틀벙커 제타플렉스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릴리즈’ 팝업 스토어에서는 위스키 시향, 테이스팅 클래스 등 특별한 체험형 이벤트를 운영한다. 보틀벙커의 ‘테이스팅 탭’을 통해 위스키 입문자와 새롭고 희귀한 풍미에 도전해 보고 싶은 위스키 마니아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스페셜 릴리즈 출시 기념 시음 클래스는 전국 선별된 보틀벙커 지점에서 총 5회(제타플렉스점 3회, 광주상무점·창원중앙점 각 1회)에 걸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