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 광복절 77주년 '플렉스팬 77 에디션' 한정 판매

by강경래 기자
2022.08.04 09:19:12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HC(옛 해피콜)는 올해 광복절 77주년을 맞아 ‘플렉스팬 77 에디션’을 11번가에서 1945개 한정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3번째인 HC 815 특별 제품 ‘플렉스팬 77 에디션’은 1945년 해방으로부터 77주년이란 기념비적인 숫자를 콘셉트로 기획했다. 손잡이에는 광복 77주년을 뜻하는 ‘1945 8.15’와 ‘77’ 두 숫자가 선명한 금색으로, 바닥 면에도 독도가 포함된 고지도와 글귀가 인쇄돼 있다. HC는 오는 11일부터 11번가에서 광복 77주년 의미를 살려 ‘플렉스팬 77 에디션’을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플렉스팬 77 에디션’은 팬 내부가 엑스티넘 플러스로 코팅돼 있어 논스틱 성능이 우수하다. 엑스티넘 플러스는 공인인증기관으로부터 100만회 내마모성 테스트를 통과한 HC 엑스티넘 코팅 대비 2배 더 밀도가 강하다. 팬 외부는 내마모성이 우수한 천연 세라믹으로 코팅해 가스레인지 사용에도 쉽게 벗겨지지 않는다.



또한 ‘플렉스팬 77 에디션’은 PFOA(과불화옥탄산)나 PFOS(과불화옥탄술폰산)와 같은 과불화 화합물질을 비롯해 납, 카드뮴 등 유해물질 불검출 시험 기준을 만족한다. 인덕션 레인지를 포함해 가스레인지, 하이라이트, 핫플레이트 등 모든 열원에서 사용 가능하다.

HC 관계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주방 브랜드로서 2020년부터 광복절 에디션을 만들어 우리 국권을 되찾은 날을 소비자들과 함께 기려 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