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윤종성 기자
2020.05.01 10:08:59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창작 뮤지컬 ‘로빈’이 1일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개막했다.
‘로빈’은 아빠와 딸 사이의 갈등과 화해, 딸을 향한 아빠의 현실적인 고민과 애틋한 마음을 다룬 작품이다.
우주 벙커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무대와 조명, 영상 등을 통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앞서 ‘로빈’은 지난 달 10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돌아갈 그 날까지’, ‘레온, 레온, 레온’, ‘초콜릿케이크’, ‘스무발자국’, ‘웃으며 안녕’ 등의 넘버(노래)를 선공개했다.
‘로빈’ 역에는 김대종, 김종구, 정상윤, ‘루나’ 역에는 임찬민, 최미소, ‘레온’ 역에는 박정원, 최석진, 유현석이 출연한다.
오는 8월 2일까지 공연한다. 관람료는 전석 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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