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유성 기자
2015.05.18 09:11:25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유플러스 티비링크(U+ tvLINK)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U+ tvLINK는 TV나 모니터 등에 연결해 셋톱박스 없이 스마트폰 화면을 대형 화면에서 볼 수 있는 TV용 영상 어댑터다. 지난 5일 출시됐다.
U+ tvLINK 전용 사이트(http://uplustvlink.co.kr)에서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경품 이벤트에는 영상을 보고 퀴즈를 풀어 정답을 맞추는 고객을 대상으로 LG G pad, U+ tvLINK, 포켓포토 등 선물을 증정한다. 릴레이 퀴즈 이벤트는 오는 6월까지 순차적으로 계속된다.
이와 함께 고객이 U+ tvLINK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파워블로거 등 체험단도 활동을 시작한다. 1차로 선발된 30명의 체험단은 2주에 걸쳐 △영화·미드를 대화면에서 감상 △‘폰 to TV’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 사용 안드로이드 모드 등의 U+ tvLINK 3가지 첨단기능을 직접 경험한 뒤 사용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체험기간 영화 무제한 서비스 ‘유플릭스 무비’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체험기간이 끝나도 U+ tvLINK 상품은 선물로 제공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진행된 체험단 모집에 100여명이 신청하는 등 고객들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1차 체험단 활동이 끝나면 이어 2차 체험단도 모집 예정이다.
박병주 LG유플러스 컨버전스사업팀 팀장은 “U+ tvLINK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워 이벤트는 물론 체험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TV에 꽂으면 스마트폰이 커지는 U+ tvLINK를 실제로 사용해 보면 만족감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U+ tvLINK 판매가는 6만9600원(부가세 별도)이다. 이를 24개월간 분납하면 매월 2900원을 내면 된다. U+ tvLINK 단말은 전국 주요 131개 매장(U+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에서 판매된다. 온라인의 경우 유플릭스 앱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