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함정선 기자
2014.10.13 09:14:21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네이버가 일본에서 라인의 신규 서비스를 선보였음에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월간 활동 이용자수(MAU)가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데다 기업공개(IPO) 연기와 최근 불거진 사이버 검열 논란 등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오전 9시11분 현재 네이버(035420)는 전일 대비 2.03%(1만5000원) 내린 7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는 일본 라인 컨퍼런스를 통해 MAU가 1억7000만명 수준이라고 밝혔다. 시장은 기대에는 못 미치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