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함정선 기자
2014.02.27 09:18:56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웹보드 게임 규제 시행 이후 하락세를 보였던 NHN엔터테인먼트(181710)가 3일 만에 반등에 나섰다. 규제 영향이 예상한 수준에 그쳤다는 분석 덕분이다.
27일 오전 9시16분 현재 NHN엔터테인먼트는 전일 대비 1.31%(1200원) 오른 9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24일 웹보드 규제가 시행되며 게임 트래픽 감소, 이에 따른 매출 감소 등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그러나 규제 시행 이틀을 살핀 결과 증권가는 게임 이용시간 감소가 예상했던 30%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NHN엔터테인먼트는 3월 모바일 포커 게임을 출시, PC게임 사용시간 감소를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