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윤종성 기자
2013.04.04 09:21:30
2012년 공공기관 청년인턴 채용실적 분석 결과
고졸인턴 채용은 3200명..'전체 인턴 중 20% 비중'
[세종=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기획재정부는 2012년도 공공기관의 청년인턴 채용실적을 점검한 결과 지난해 청년인턴 채용과 고졸인턴 수가 각각 1만6000명, 3200명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정부 목표치인 ‘청년 인턴 1만2000명 채용·고졸인턴 비중 20%’에 부합하는 수치라는 게 재정부 설명이다.
유형별로는 준정부기관이 6200명을 채용해 가장 많은 청년인턴을 채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공기업과 기타 공공기관은 각각 5800명과 3700명을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인턴을 가장 많이 뽑은 곳은 한국전력(015760)공사로 총 1062명을 채용했으며, 다음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902명 ▲국민건강보험공단 822명 ▲한국철도공사 714명 ▲근로복지공단 381명 ▲한국국제협력단 334명 등의 순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