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공정태 기자
2010.08.25 09:25:45
[이데일리TV 공정태 PD] 한국원격대학협의회 이영세 회장(현 대구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오늘 방송되는 이데일리TV '이데일리초대석(진행 오승연)'에 출연해 "사이버대학교가 2001년 개교한 이래 연평균 15%씩 학생 수가 증가할 만큼 평생교육에 앞장서왔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직장인들의 참여가 높은 이유에 대해서 "전체 학생의 61%가 직장인들이며 인터넷으로 강의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일반 대학 등록금의 1/3 수준으로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적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이버대학교에는 평생교육의 취지에 맞게 실용적인 학과가 많다."며, "특수교육, 사회복지, 언어치료, 군경상담, 요가명상, 소방방재, 외식경영학과 등 시대 흐름에 맞는 학과가 많다."고 언급했다.
이 회장은 "사이버대학교의 이러닝 콘텐츠로 한류를 이어갈 수 있다"며, "외국 현지에서 국내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가장 효율적으로 한류를 뿌리내릴 수 있는 시스템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