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권소현 기자
2009.07.29 09:49:30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웹투어가 일본 허니문 상품을 대거 선보였다. 일본은 지리적으로 가까워 부담이 없고 온천 등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신혼여행지로 제격이다.
`홋카이도 삿포로-노보리베츠 타키모토칸 온천호텔 자유4일` 상품은 보통 고가인 북해도 여행을 3박4일 일정에 89만9000 원부터 선보인다. 노보리베츠 타키모토칸 온천호텔을 이용, 7가지 종류의 순수 천연온천과 함께 저녁식사로 객실 내에서 일본전통요리인 가이세키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또 `도쿄 레인보우브릿지-쿠사츠온천 전통 료칸 자유4일` 상품은 동경 도심 번화가인 오다이바에 위치한 오다이바 메르디앙 그랜드 퍼시픽 특급호텔과 쿠사츠 전통 료칸을 번갈아 이용한다. 상품가격은 119만9000 원.
`유후인 호테이야 전통 료칸-후쿠오카 자유 4일`은 후쿠오카 유후인의 관광거리 중심부에 위치한 호테이야 전통 료칸과 후쿠오카의 중심지인 텐진 지구-하카타역 인근에 위치한 후쿠오카 그랜드 하얏트 호텔을 이용, 후쿠오카의 시골정취와 번화가의 화려함을 오갈 수 있다. 99만9000원이다.
동경도심의 프랑스풍 디자인호텔에 묶는 `디자인 호텔 동경 자유 4일` 상품은 신부 50%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있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정상가 119만원이고 신부 할인가는 59만5000원이다.
자세한 상품문의는 02-2222-2570, 2574로 하거나 홈페이지(www.webtour.com)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