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윤진섭 기자
2007.09.28 10:21:44
총 2816가구 공급..2009년 4월 분양 예정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현대건설(000720)은 28일 4400억원 규모의 충남 당진 송악도시개발사업 및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기반시설 조성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송악도시개발사업은 충남 당진군 송악면 일대에 15만4462㎡(4만6000여평)의 대지에 총 2800여 가구의 아파트와 상가가 공급되는 프로젝트다.
또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28만4394㎡(8만6000여평) 부지에 도시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도 포함돼 있다.
현대건설은 이 지역에 지하 2층 지상 15~23층 33개동 규모로 총 2816가구의 아파트를 2009년 4월부터 분양할 예정이다. 규모별 가구수는 ▲112㎡ 2054가구, ▲129㎡ 482가구 ▲162㎡ 196가구 ▲191㎡ 84가구 등이다. 입주는 2012년으로 계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