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창구, 삼성電·신한지주 매수우위

by지영한 기자
2005.07.29 09:52:48

[이데일리 지영한기자] 29일 오전 외국계증권사 창구에선 삼성전자 신한지주(055550) POSCO 현대차 등이 매수우위를, KTF 기아차(000270) 호남석유 현대백화점 등이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오전 9시46분 현재 외국계창구 순매수 종목은 삼성전자(82.1억원) 신한지주(71.1억원) POSCO(37.7억원) LG전자(26.7억원) 현대차(24.8억원) 우리조명(22.0억원) 우리이티아이(18.8억원) SK(16.7억원) LG(12.3억원) 국민은행(12.1억원) 등이다.



외국계창구 순매도 종목은 KTF(71.0억원) 기아차(17.7억원) 호남석유(17.5억원) 현대백화점(12.0억원) LG화학(11.4억원) GS(11.1억원) 삼성화재(11.1억원) KT&G(10.5억원) 대우조선해양(9.2억원) 우리금융(8.4억원) 현대모비스(8.2억원) 등이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은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에서 157억원과 26억원을 순매수중이며 지수선물도 1556계약의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계창구매매는 외국인 비중이 높아 외국인들의 동향을 파악하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지만 국내투자자들도 외국계창구를 이용할 수 있고, 외국인 역시 국내증권사 창구를 통해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외국계창구와 외국인매매가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