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24.05.21 08:59:12
TSMC 7나노 공정으로 생산
올해 상반기 본격 양산 돌입
[이데일리 김현아 IT전문기자]SK그룹의 AI 반도체 기업인 사피온(SAPEON, 대표 류수정)이 21일 자사의 AI 반도체 ‘X330’이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micro)의 데이터센터 서버에 장착할 수 있는 AI반도체로 검증 받았다고 밝혔다.
사피온의 AI 반도체가 슈퍼마이크로의 서버에 적합한지를 확인하는 적격성 평가(Validation)를 통과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이다.
지난해 3월 사피온의 AI 반도체 2개 제품(X220 Enterprise 및 Compact 카드)이 국내 최초로 슈퍼마이크로 서버 적격성을 마친 바 있다.
사피온은 이번 X330의 슈퍼마이크로 서버 적격성 검증 받은 것에 대해 사피온의 AI 반도체에 대한 기술력과 품질을 다시 한 번 시장으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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