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눈 떠보니 싱가포르’ 프로모션…"16만원대부터"
by손의연 기자
2022.10.11 09:18:34
이코노미 클래스 16만 3900원부터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 92만 3900원부터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티웨이항공이 11일 오전 10시부터 23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싱가포르 노선 프로모션 ‘눈 떠보니 싱가포르’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인천-싱가포르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현지시각 기준 오후 8시 5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2시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오전 3시 30분 싱가포르를 출발해 오전 11시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여행 편의 제공을 위해 오는 10월 30일부터는 인천공항 출발 시간이 오후 7시 50분으로 기존 대비 1시간 빨라지고, 싱가포르 현지 출발도 기존 오전 3시 30분에서 10월 31일부터 오전 2시 45분으로 앞당겨질 예정이다.
인천-싱가포르 노선에는 A330-300(347석) 항공기가 투입된다. 대형 항공사와 동일한 수준의 플랫베드 좌석의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와 앞뒤 간격이 기존 B737 기종 대비 5cm 더 넓은 이코노미 클래스를 통해 쾌적하고 편안한 비행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 특가는 편도 총액(유류할증료, 공항세 포함) 기준 이코노미 클래스 16만 3900원부터,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 92만 3900원부터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10월 11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다.
더불어 10월 한 달간 일 선착순 1000명 대상 싱가포르 노선 50만원 이상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3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kkday와 제휴를 통해 티웨이항공 탑승객 한정으로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입장권, 스카이 헬릭스 센토사 탑승권, 클락키 리버 크루즈, 창이공항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 이용권 등 싱가포르 현지에서 즐길 수 있는 상품 대상 최대 15% 할인 가능한 쿠폰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싱가포르 여행의 시작과 끝이 더욱 쾌적하고 편안할 수 있도록 안전운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티웨이항공이 제공하는 다양한 제휴 혜택과 부가서비스를 통해 더욱 실속 있는 싱가포르 여행 준비를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