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저축은행, 최고 연 5.5% 금리 적금 출시

by노희준 기자
2022.03.02 09:16:29

월 가입한도 100만원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DB그룹 계열 DB저축은행 2일 최고 5.5% 금리를 제공하는 모바일전용 ‘M-With유 정기적금’ 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DB저축은행은 저축은행업계가 출범한 1972년 창립된 DB그룹계열 저축은행이자 저축은행업계 1세대 저축은행이다. 이 회사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

이 상품은 기본금리가 3.0%이며 우대조건을 만족하면 최대 5.5% 금리를 제공한다. 월불입금 최대 한도는 100만원이다.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첫거래, 2030세대, DB금융계열사인 손해보험·생명·금융투자 거래고객, DB저축은행 보통예금 계좌이체 조건 충족, 고객 개인정보 마케팅 활용 동의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가입기간은 1년(12개월)이며, 모바일 전용상품이라 창구나, 인터넷 뱅킹을 통해서는 가입할 수 없다. 1인당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계약고 300억 달성 시 이벤트 금리와 한도를 조정해 일반 상시 판매 상품으로 전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