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호텔 프런트 마스터 과정 오픈

by김현아 기자
2017.03.20 08:16:41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숙박 O2O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 www.yanolja.com)가 숙박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호텔 프런트 마스터 과정’을 진행한다.

지난 2월 ‘객실관리 마스터 과정’에 이어 선보이는 이번 과정은 야놀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직무 전문성 향상 프로그램 중 일환이다.

이달 29일(수), 30일(목) 양일간 진행된다. 그 동안 야놀자가 쌓아온 숙박업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런트 업무와 관련된 꼭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프런트 부문의 기본 업무 내용 및 사례를 중심으로 실제 프런트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상황의 대처 방안 등을 공유한다.

고객 서비스, 재방문 제고법, 위법 사항 판단 및 대처/예방법 등 실질적 노하우를 전수해 단기간에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신청은 오는 27일(월)까지 야놀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www.ynjedu.co.kr)나 유선 전화(1644-7916)로 하면 되며, 선착순 20명 마감이다. 야놀자 제휴점 관계자일 경우 수강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야놀자 평생교육원 김태현 원장은 “양질의 서비스, 청결 등 고객을 대하는 직원들의 전문성이 좋은 숙박시설을 결정짓는 중요 요소인 만큼 이들의 직무 향상을 위한 과정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숙박업 종사자 대상의 다양한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산하고 업계 발전을 이끄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야놀자는 2015년 4월 중소형 숙박 전문 교육기관을 설립했으며, 2016년 1월 이 분야 최초로 강남 교육지원 청으로부터 언론기관부설 평생교육원 설립 인가를 받았다.

2016년 4월에는 서울산업진흥원 신 역량스쿨의 협력기관으로 선정돼, 중소형 숙박 분야의 일자리 확대와 고급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