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노희준 기자
2016.06.26 12:00:00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금융감독원은 총 100명을 대상으로 2016년 하반기 금융교육 전문강사 양성을 위한 연수를 금감원 본원에서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금감원에서 인증받은 전문강사는 금융회사 등의 ‘1사1교 금융교육’ 등 사회공헌 차원의 각종 금융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모집원은 총 100명이며 연수는 4일간의 양성연수(30시간) 및 1일의 인증심사 포함 총 5일이 걸린다. 양성연수는 7월부터 시작해 월1회씩 10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나눠받을 수도 있고(1일연수), 11월에 시작해 연속 나흘을 받을 수도 있다.(집중연수)
금융유관기관 및 금융회사 임직원 또는 교사 경력 10년 이상으로 금융교육 전문강사를 희망하는 자가 대상이며 1일연수 및 집중연수 각 50명씩 총 100명을 모집한다. 연수신청은 1일연수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