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윤 기자
2012.10.23 09:30:13
31일부터 2박3일간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글로벌 장애청소년 IT챌린지를 오는 31일부터 2박3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글로벌 장애청소년 IT챌린지는 장애청소년들의 IT활용과 교류를 돕기 위해 시작됐다. 작년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장애청소년들의 IT대회뿐 아니라, 아태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교류, 각국 정책 전문가들의 IT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올해는 ‘제 22차 RI(Rehabilitation International) 세계대회’의 공식 기념행사로 열리게 됐다. RI세계대회는 유엔장애인권리협약과 빈곤 등 전세계 장애인의 공동안건에 대한 효과적인 이행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올해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