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형수 기자
2011.09.28 09:33:56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국순당(043650)이 호재가 겹치며 이틀 연속 급등세다.
동반성장위원회가 막걸리를 중소기업 적합업종에 포함했다는 소식과 함께 정부가 중국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방안도 내놓으면서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28일 오전 9시21분 현재 국순당은 전날보다 6.15% 오른 8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동반성장위원회는 중소기업 적합업종 품목 실무위원회를 열고 세탁비누와 막걸리 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중국에서 판매되는 한국산 막걸리의 명칭을 ‘마커리(瑪可利)’로 통일하고, 오는 11월 상하이 식품박람회에서 막걸리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