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클럽에 제휴카드 더하면 루브르가 공짜"

by함정선 기자
2011.07.05 10:25:51

KT, 올레클럽 `명품서비스` 추가..공연 50% 할인 예매도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KT 올레클럽 사용자들은 제휴카드를 이용하면,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과 파리 루브르 박물관과 에펠탑 등 해외 명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KT(030200)는 멤버십 프로그램 `올레클럽` 출시 1주년을 맞아 해외명소 무료이용 등을 담은 서비스를 추가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올레클럽 사용자 중 올레클럽 우리카드, 올레클럽 신한카드를 소유하고 있으면 유명 해외명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해외명소는 구겐하임, 루브르, 에펠탑, 베르사유 궁전, 모마미술관, 고흐미술관, 시드니타워, 자유의 여신상, CN타워,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등 10곳이다.



또한 올레클럽 포인트인 `별`로 신청가능한 `컬쳐스타`에 가입하면 뮤지컬·콘서트·전시·스포츠 등 관람권을 예매하면 최대 50%의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추가 할인혜택과 좌석 선 예매 등 공연 부가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제휴 신용카드를 이용하면 커피전문점인 카페베네, 할리스, 자바시티에서 기존 올레클럽 10% 할인혜택에 제휴신용카드 10% 할인을 추가한 더블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제휴 신용카드로 통신료를 자동이체하면 카드사용 내역에 따라 매월 올레클럽 `별` 적립도 가능하다.

KT 통합고객전략본부장 양현미 전무는 "올레클럽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서비스로, 앞으로 고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최고의 혜택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