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국헌 기자
2010.05.28 10:12:47
[이데일리 김국헌 기자] 대한항공(003490)이 28일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중국 칭하이성 위슈현에 성금 50만위안(약 8960만원)을 전달했다.
중국 티베트고원 동북부에 위치한 칭하이성 장족 자치구 위슈현은 지난 4월 진도 7.1의 지진으로 약 2200명이 죽고 약 1만명이 다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또 가옥 파괴로 주민 10만명이 보금자리를 잃었다.
대한항공은 중국 어린이날인 6월1일을 앞두고 피해지역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중국 적십자회를 통해 성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