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전설리 기자
2009.12.17 09:57:31
[이데일리 전설리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중형세단 `뉴SM5`의 외관 전면을 17일 전격 공개했다.
르노삼성은 앞서 지난 1일 르노삼성 중앙연구소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에서 뉴SM5 외관을 공개했으나 전면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뉴SM5는 2005년 2세대 모델 출시 이후 4년만에 출시된 풀 체인지 모델로 총 36개월간 약 400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됐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최첨단 기술이 반영된 플랫폼과 닛산의 파워트레인 기술이 적용됐으며 향기가 분사되는 `퍼퓸 디퓨저`, 음이온이 방출되는 `2모드 삼성 플라즈마 이오나이저`, `운전석 전동조절 마사지 시트` 등 6가지 신기술이 장착됐다.